필리핀 반타얀 밤문화

 

필리핀 반타얀 밤문화

반타얀은 나름 관광지지만 밤문화라고 해봐야 시내 자체가 규모가 작아 별로 갈데가 없다.

그냥 영업하는 곳중에서 겉모습이나 음악을 듣고 마음에 드는곳에 들어가면 되고 관광객을 위한 술집들이라기 보다 오히려 로컬을 위한 술집들이 많고 손님들도 로컬 위주인 곳들이 많은데 이런것 개의치 말고 그냥 마음에 드는곳에 들어가면 된다.좀 그랬다.
위치상 ​번화가 초입에 있는 술집들이 서양인들을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고 골목 구석구석에는 로컬 술집들이 많은데 전체적으로 안전하니 안전은 염려 안해도 된다.

반타얀이나 말라파스쿠아는 한국 관광객보단 장기체류를 하는 서양사람들이 많고 외로운 사람들끼리 잘 만나 다들 필리핀 여자들 한명씩 데리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고 여기의 특징은 다른곳보다 서양인들이 특히 나이가 많이 든 사람들이 많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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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로컬 술집이라고 해야 할지 외국인 전용 술집이라고 해야 할지 모를 술집. 서양인들 밴드가 노래를 부르는데 나름 수준급? 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괜찮았던 술집 중 하나이며 캐나다 국기가 걸려 있는것을 보니 주인이 캐나다 사람인것도 같다.

 

반타얀을 아직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여행지가 아니다 보니 전체적으로 인프라도 떨어지고 관광객 수도 떨어지지만 반대로 물가가 아직 미쳐있지 않고 마음의 평온을 얻기 좋은곳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2박3일 정도로 방문해 보면 좋을것 같다